쿠콘이 국민연금공단 ‘치매안심재산관리서비스’에 페이먼트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울--(뉴스와이어)--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 코스닥 294570)이 국민연금공단의 ‘치매안심재산관리서비스’ 시범사업에 페이먼트 서비스를 공급하며 공공신탁 사업의 금융 인프라 구축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치매환자 보유 자산은 2023년 기준 약 154조원에 달한다. 인지능력 저하를 악용한 금융사기와 경제적 학대 사례가 늘어나면서 정부는 재산을 스스로 관리하기 어려운 고령층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4월 치매안심재산관리서비스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해당 사업은 공공기관이 신탁 방식으로 이용자의 자산을 대신 관리하는 제도로, 국민연금공단은 수탁자로서 의료비·요양비·생활비 등 이용자의 자금을 관리·집행하고 재산 사용 내역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쿠콘은 이번 사업에서 △가상계좌 △입금이체 △거래내역통지 △예금주 조회 등 페이먼트 서비스를 제공해 신탁재산의 수납부터 집행, 검증, 사후 통지까지 국민연금공단의 자금 관리 체계를 지원했다.
우선 이용자별 전용 가상계좌를 통해 국민연금과 복지급여, 각종 지원금 등이 신탁계정으로 안전하게 입금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이후 입금이체 서비스로 국민연금공단이 이용자를 대신해 세금 및 공과금 등을 원활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자금 집행 과정에서는 쿠콘 예금주 조회를 활용해 수취 계좌 정보를 사전 검증함으로써 오집행 가능성을 최소화했으며, 거래 완료 후에는 거래내역통지 서비스를 통해 자금 처리 결과를 신속하게 안내해 업무의 정확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국민연금공단은 그동안 쿠콘의 가상계좌 서비스를 활용해 △국민연금 반/추납 보험료 납부 △실업 중 연금보험료 본인부담분 납부 등 다양한 연금 관련 업무를 운영해 왔다. 이번 시범사업 역시 기존 금융 인프라 운영 경험과 연동 노하우를 바탕으로 협력 범위를 공공신탁 분야까지 확대한 사례다.
쿠콘은 기관별 시스템 환경에 최적화된 유연한 연동 기술과 안정적인 금융 데이터 처리 역량을 기반으로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의 다양한 디지털 전환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기술이 어르신의 재산을 보호하는 실질적인 안전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금융 인프라 파트너로서, 어르신의 재산 보호를 비롯해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데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와 기술 혁신을 함께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쿠콘 소개
쿠콘은 2006년 설립돼 20년간 비즈니스 데이터를 수집(Collect)하고, 연결(Connect)하고, 조직화(Control)하는 일에 집중해 온 기업이다. 정보 API 스토어 ‘쿠콘닷넷’을 통해 비즈니스에 필요한 데이터를 API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쿠콘에 대한 상세 소개는 회사 홈페이지와 쿠콘닷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