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물류산업 현장방문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천--(뉴스와이어)--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센터)는 ‘2024년 제13회 물류산업 현장방문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한진과 협업을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참가자의 물류 분야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인천센터 파트너 대기업인 한진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방문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라스트마일 및 스마트물류 분야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 등 2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최신 물류 트렌드’를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한진 인천컨테이너 터미널(HJIT)과 △한진 인천공항 글로벌물류센터(인천공항GDC)를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HJIT에서 컨테이너 수출입 운송 및 항만하역 프로세스 교육과 함께 CY, CFS 등의 현장을 둘러봤으며, 인천공항GDC에서는 해외직구 물류 프로세스 소개와 함께 특송 통관장 및 3PL 창고 등의 현장을 견학하는 기회를 가졌다.
인천센터는 물류산업 현장방문 프로그램은 인천센터와 한진의 대표적 협업 프로그램이라며, 올해 물류산업 현장방문 프로그램은 총 3회 운영할 계획이니 물류 분야 스타트업과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센터는 파트너 대기업인 한진과 물류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협업 프로그램을 지속해오고 있다. 또한 스타트업 대상 택배비 지원 사업인 ‘한진 원클릭 택배’와 ‘인천 스타트업 위크 SURF’ 행사를 연계한 ‘물류 분야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소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천의 우수한 인적 인프라와 지리적 강점을 바탕으로 인천광역시와 KT, 한진과의 협업을 통해 첨단 ICT 기반 신산업 창출 및 스마트 물류 벤처 육성을 추진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스타트업이 진출하기 위한 전초기지로써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올해 팁스(TIPS) 운영사로 선정돼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고 투자 유치까지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