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블라썸 ‘HALee’로 제작한 숏폼영상 화면(제공=뮤즈블라썸)
전국--(뉴스와이어)--뮤즈블라썸(대표 조은선)이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2024 ICT R&D 혁신바우처 사업’ 수행을 통해 숏폼 전용 배경음악 AI 큐레이터 ‘HALee 2.0’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크리에이터를 위한 배경음악 플랫폼 ‘뮤즈블라썸’을 서비스 중인 뮤즈블라썸은 지난 2021년 출시된 배경음악 AI 큐레이터 ‘HALee’를 업데이트한 모델로 배경음악 자동 생성 소프트웨어를 추가해 이번에 새로운 AI 작곡기능을 지원하는 ‘HALee 2.0’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HALee 2.0’은 영상의 맥락을 분석해 뮤즈블라썸 플랫폼의 음원 가운데 영상에 알맞은 배경음악을 추천하는 것을 넘어 생성형 AI가 음악의 장르, 조성, BPM, 템포를 설정해 새롭게 작곡한 음원 리스트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AI 작곡 소프트웨어 ‘MUSIA’를 개발한 기업인 크리에이티브마인드의 기술과 결합해 보다 완성도 높은 사용자 맞춤형 AI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배경음악 플랫폼의 새로운 도약을 이뤘다.
한편 뮤즈블라썸은 비가청 오디오 워터마크 기술 기반으로 콘텐츠 IP 보호와 딥보이스 탐지 기술을 연구 개발 중으로, 올 9월 BIZ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있다.
뮤즈블라썸 소개
뮤즈블라썸은 2021년 창업한 Sound Tech 기업으로, 대표 서비스는 ‘오디오디펜스(Audio Defence)’와 ‘뮤즈블라썸’이 있다. 특히 오디오디펜스는 음원에 들리지 않는 메시지를 삽입해 오디오 파일을 안전하게 공유, 전달 및 배포하고 사후에 추적 검증 할 수 있는 오디오 워터마크 솔루션이다. 오디오업계 경력과 믹싱 테크닉을 융합한 기술 방식을 개발해 2023년 11월 워터마크 생성검증 서비스 베타 버전을 론칭했으며, 향후 고도화된 추적검증 서비스, 저작권 거래소로 순차적으로 발전시켜 튼튼한 저작권 생태계를 마련하는데 이바지하고자 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