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독스가 ‘대학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포럼을 성료했다(이미지출처=언더독스)
서울--(뉴스와이어)--취·창업교육기관 언더독스가 ‘대학생 스타트업 생태계: 빌드업 2.0’ 포럼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언더독스와 가천대학교 코코네스쿨,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SCOUT) 수도권 일반대 사업단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포럼은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인 ‘Next Rise 2024’의 파트너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창업대학을 신설한 가천대학교의 대학생 창업가 육성 사례와 중앙대학교의 창업 선도 대학 사례, 창업교육 전문회사 언더독스의 기업 협력 사례 등 각 분야 전문가의 대학생 스타트업 생태계를 둘러싼 다양한 관점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돼 많은 기대를 모았다.
또한 일본 대학의 도쿄시 협력 사례를 통해 최근 혁신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하고 있는 일본의 기업가 정신 교육 현장의 이야기를 전할 특별 연사 초청 강연과 학생 스타트업 대표의 실질적인 고민을 중심으로 전문가 토론회를 진행해 청중의 호응을 받았다. 현장에서는 대학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업과 지자체, 투자사 등 생태계 주요 기관의 협력 방안을 고민하는 약 100명의 청중이 참석해 서로 간 관점과 경험을 공유했다.
기업과 협력한 청년 창업가 육성 사례에 대한 특강 연사로 나선 언더독스 조상래 대표는 청중을 향해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대학 생활의 중요한 키워드로 ‘낭만’을 이야기한다. 창업가에게도 이후의 어떤 단계보다 조금은 엉뚱하고 과감한 시도를 해볼 수 있는, 실패해도 괜찮은 시기다. 대학생 창업가들이 캠퍼스 안에서 더 멋지게 실패할 수 있도록, 그리고 그 기억이 그 시절의 ‘낭만’으로 남을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며 대학생 창업가 육성을 위한 협력의 메시지를 던졌다.
언더독스 소개
언더독스(대표 조상래)는 창업교육 전문 기업이다. 2015년에 처음 설립된 후, 현재까지 전국에 1만5000명이 넘는 혁신 창업가를 발굴 및 육성했다. 스포츠에서 우승이나 이길 확률이 낮은 팀이나 선수를 일컫는 ‘언더독’에서 그 이름이 유래, 적은 가능성이라도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적 혁신을 일으키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언더독스는 일방향 강의 중심의 창업교육을 실전형 코칭 교육으로 옮겨왔으며, 2023년에는 실전 프로젝트 기반의 창업 인재 육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업가의 동료를 만드는 ‘스타트업형 핵심인재 육성’ 사업을 론칭해 맞춤형 인재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연계 투자 기능을 갖춘 컴퍼니 빌더 ‘뉴블랙’의 자회사로 창업가 육성과 배출 및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