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킹슬리벤처스가 2024 예술분야 창업도약 지원사업 ‘킹스맨 트리니티’ 선정 워크숍을 진행했다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킹슬리벤처스가 지난 5월 7일 진행된 선정 워크숍을 시작으로 ‘2024 킹스맨 트리니티(Kingsman Trinity)’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킹슬리벤처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예술분야 창업도약 지원사업-유형①’의 운영 액셀러레이터로 선정됐으며, ‘킹스맨 트리니티’는 예술분야 창업기업의 판로개척, 사업확장 등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개별 현황에 맞는 운영 목표와 멘토를 갖춘 역량 강화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할 예술성과 사업성을 갖춘 예술분야 창업기업은 총 23개 사가 선정됐으며, 선정기업은 △더 크리에이터스 △더유니즌 △로위랩코리아 △루나르트 △맨션나인 △문토 △뮤즈블라썸 △미미디자인 △백그라운드아트웍스 △비트썸원 △소예키즈 △소켓씨앤씨 △슈퍼웍스컴퍼니 △어나더데이 △엠비제트컴퍼니 △오디오가이 △오롯플래닛 △웨이고 △이공이공 △이칠팔구사운드 △코스타 △트래블레이블 △핸드스피크다.
이날 선정 워크숍에서는 향후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 및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사업 소개, 킹슬리벤처스 이정훈 대표의 예술기업 육성 사례 발표, 전담 멘토 특강,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앞으로 7개월간 본 프로그램에서는 우수기업 직접 투자, TIPS 프로그램 연계 등의 투자 유치 지원을 통한 사업화 자금 확보의 기회는 물론 △기업 진단 △전담 멘토링 △맞춤 컨설팅 △IR 컨설팅 및 피치덱 지원 △투자상담회 △데모데이 등의 공통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기업 현황에 따라 맞춤 보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TIPS 운영사와의 네트워킹 △오픈이노베이션 △해외 전문가 멘토링 등 사업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정훈 킹슬리벤처스 대표는 “킹슬리벤처스는 예술 분야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예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등 다방면으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예술 기업들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 맞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특히 킹슬리벤처스만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팀들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킹슬리벤처스는 영국계 PE가 설립한 초기 기업 전문 투자사이자 TIPS 운영사다. 초기 기술 혁신 스타트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있으며, 이번 예술분야 창업도약 지원사업 ‘킹스맨 트리니티’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 스타트업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액셀러레이터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