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와이어)--글로벌 에너지 및 인프라 부문의 선도적인 기관 투자자인 EIG가 설립하고 관리하는 LNG 회사인 미드오션 에너지(MidOcean Energy, 이하 ‘미드오션’)가 오늘 SK 어스온(SK Earthon, 이하 ‘SK’)과 SK의 페루 LNG(PLNG) 지분 20%를 인수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PLNG는 페루 리마에서 남쪽으로 170km 떨어진 팜파 멜초리타(Pampa Melchorita)에 위치한 남미 최초의 LNG 수출 공장을 소유 및 운영하고 있다. PLNG의 자산은 4.45mmtpa 처리 용량을 갖춘 천연가스 액화 공장, 1290mmcf/d 용량의 완전 소유 408km 길이 파이프라인, 13만m3 저장 탱크 2개, 완전 소유 1.4km 길이 해양 터미널 및 최대 19.2 mmcf/d 용량의 트럭 적재 시설로 구성된다. PLNG는 헌트 오일 컴퍼니(Hunt Oil Company)가 운영하며, 이는 라틴아메리카에 있는 두 개의 LNG 생산 시설 중 하나이다.
당사는 PLNG가 수출을 통해 천연가스 자원을 현금화할 수 있는 핵심 경로를 제공하는 페루 천연가스 부문의 매우 전략적인 자산이라고 믿고 있다. 또한 전국 여러 도시의 CNG 구동 차량은 물론 주거용/산업용 고객에게 LNG를 공급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천연가스 부문은 페루 에너지 혼합에서 점점 더 중요한 부분이 되고 있으며, 산업 부문의 전력 생산은 물론 주거 부문 전반의 다양한 응용 분야를 뒷받침하고 있다.
미드오션 에너지의 CEO인 드라레이 벤터(De la Rey Venter)는 “이번 인수는 글로벌하고 다양하며 탄력적인 LNG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려는 미드오션 전략의 또 다른 획기적인 단계를 반영한다”며 “PLNG는 건전하고 장기적인 기초, 강력한 관리팀, 안정적인 운영을 갖춘 최고의 자산이다. 당사는 PLNG와의 파트너십으로 해당 벤처의 장기적인 번영에 기여하고 페루 에너지 시장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하기 위한 작업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드오션은 호주 LNG 프로젝트 4개에 대한 도쿄 가스(Tokyo Gas)의 지분을 21억5000만달러에 인수하는 작업을 완료하는 과정에 있으며 2월 말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PLNG 거래에는 관례적인 마감 조건이 적용된다.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가 이번 거래에서 미드오션의 단독 재정 자문 역할을 했다.
EIG 소개
EIG는 202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229억달러를 관리하는 글로벌 에너지 및 인프라 부문의 선도적인 기관 투자자이다. EIG는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및 에너지 관련 인프라에 대한 민간 투자를 전문으로 하며, 41년의 역사 동안 6개 대륙, 42개국에서 405개 이상의 프로젝트 또는 기업을 통해 에너지 부문에 471억달러 이상을 투자해 왔다. EIG의 고객사에는 미국, 아시아 및 유럽의 다양한 주요 연금 플랜, 보험 회사, 기부금, 재단 및 국부 펀드가 포함된다. EIG는 워싱턴 D.C.에 본사를 두고, 휴스턴, 런던, 시드니, 리우데자네이루, 홍콩 및 서울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미드오션 에너지 소개
EIG가 설립하고 관리하는 LNG 회사인 미드오션 에너지는 다양하고 탄력적이며 비용 및 탄소 경쟁력이 있는 글로벌 LNG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자 노력한다. 이는 LNG가 에너지 전환의 중요한 원동력이라는 EIG의 믿음과 지정학적 전략 에너지 자원으로서 LNG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반영한다. 미드오션 에너지는 셸(Shell Plc)의 LNG 글로벌 책임자를 포함해 다양한 고위 임원직을 맡은 바 있는 26년 경력의 업계 베테랑인 드라레이 벤터(De la Rey Venter)가 이끈다. 자세한 정보는 EIG의 웹사이트(www.eigpartners.com) 또는 미드오션 에너지의 웹사이트(www.midoceanenerg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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