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승영욱 포스페이스랩 대표, 김진철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 김선 잇그린 CSO
서울--(뉴스와이어)--프랜차이즈 경영관리 SaaS 솔루션 대표 기업 포스페이스랩(대표 승영욱)이 광주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진철), 잇그린(대표 이준형)과 혁신 스타트업 밋업을 진행했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과 혁신 스타트업 지원 및 협업 방향 논의를 위해 진행된 이번 밋업은 승영욱 포스페이스랩 대표와 김진철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 잇그린 김선 CSO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스페이스랩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프랜차이즈 경영관리 시스템 ‘데이터퓨레’를 제공하는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이다. 데이터퓨레는 △매출 관리 △광고 효율 분석 △리뷰 관리 등을 다각도로 분석한 데이터 보고서 ‘리포트퓨레’를 중심으로 ‘매장관리자’, ‘제휴솔루션 스토어’, ‘모바일 앱’ 등의 서비스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잇그린은 친환경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 ‘리턴잇’을 운영하는 소셜벤처다. 수도권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3년 8월 기준 1000여 개의 음식점과 10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산업을 육성하고, 광주광역시 미래 먹거리가 될 주력 산업 방향을 확립하는 등 광주경제자유구역 발전을 위한 안정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2021년 개청했다. 포스페이스랩과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밋업에서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과 경제자유구역 육성 협력을 논의했다.
승영욱 포스페이스랩 대표는 “이번 밋업을 통해 광주경제자유구역과 스타트업 생태계가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지역 거점 산업단지와 광주·전남 지역 스타트업의 꾸준한 성장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스페이스랩 소개
2019년 설립된 포스페이스랩은 식품·외식업 데이터 분석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2022년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서 선정됐다. 외식·배달 관련 데이터를 수집한 뒤 매출, 고객 반응 등을 통합 분석해 제공한다. 대표 서비스로는 프랜차이즈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통합 제공하는 ‘데이터퓨레’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