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목)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G-Idea Park에서 ‘구미시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사업’의 성과공유회가 개최됐다
구미--(뉴스와이어)--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구미 소상공인 20개 점포를 대상으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게 맞춤형 디자인 개선비를 지원하는 ‘구미시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미시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는 소상공인 점포에 아트 컨설팅을 통해 각 가게의 특화 콘셉트를 설정하고, 지역 예술가/창업가를 연결해 가게 내·외부 디자인 개선, 브랜딩, 맞춤제작 등을 특색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행된 이번 사업을 통해 점포 20곳, 지역 예술가 12명, 지역 업체 22개사가 서로 연결돼 소통하며 지역경제의 시너지를 일으켰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12월 21일(목) 센터 G-Idea Park에서 구미시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점포별 사업 추진결과 전시와 사업을 추진한 점포에 대한 아트테리어 현판을 수여하며 호평 속에 모든 사업을 마무리했다.
특히 사업 종료 후 진행된 조사에서 참여 소상공인의 96%가 사업 결과물의 완성도에 만족하면서 매출 증가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했으며, 참여자 전원이 아트테리어 사업을 주변에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아트테리어 사업을 통해 점포 뿐 아니라 소상공인의 삶도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미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소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의 혁신창업 허브로서 청년들의 성장과 지역 발전, 기업가들의 힘찬 도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창업 기업 발굴부터 육성, 성장에 이르기까지 경쟁력 있고 빠르게 지원한다. 6개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등 지역 우수 창업 기업을 발굴·육성하며, 창업·특허·법률 등 멘토링을 통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한다.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연계하는 밋업 프로그램으로 창업 기업의 조기 사업화와 중소기업의 업종 전환을 돕는 기회도 제공한다. 지역 가치를 높이는 로컬 크리에이터의 성장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지역 유관 기관과 멘토단, 투자자들과 연계해 창업을 꿈꾸는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반자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