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와콤 서명 타블렛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타블렛 전문기업 와콤(Wacom)이 새로운 서명 타블렛 13 펜&터치(DTH134) 및 서명 타블렛 12(DTC121)를 선보였다. 신제품 2종은 디지털 거래 혁신을 이끌 새로운 전자문서 솔루션을 위한 기기다.
와콤 서명 타블렛은 플러그 앤 플레이 기능으로 단일 케이블을 연결해 매우 간단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은행, 보험사, 호텔 및 기타 법적 효력이 있는 서명이 필요한 비즈니스 사업장 어디에서든 전자서명, 전자문서 서식 작성, 주석 업무 등에 사용 가능하다. 또 페이퍼리스를 통해 종이 사용 비용 절감 및 데이터 손실 위험을 최소화해주며, 업무 효율성을 한층 더 높여준다.
와콤 서명 타블렛 2종은 각각 11.6인치와 13.3인치로, 눈부심 방지 기능을 지원하는 안티 글레어 에칭 글래스 스크린을 탑재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타블렛 화면에서 직접 문서를 읽고, 코멘트를 작성하고 서명할 수 있다. 또한 향상된 밝기와 넓은 시야각을 채택해 형광등 아래와 같은 밝은 환경에서도 화면을 쉽게 볼 수 있도록 고안됐다.
◇ 공간 절약은 물론, 간편한 세팅까지
와콤 서명 타블렛은 플러그 앤 플레이 기능을 지원, USB-C 연결을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USB-C 전원 공급 방식으로 부피가 큰 AC 어댑터가 필요하지 않아 배선을 간소화해 책상 위에서도 깔끔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 시트릭스(Citrix) 및 VM웨어(VMware)의 가상화 환경에서 펜과 터치 입력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인증받았다.
이와 함께 도난 방지를 위한 ‘켄싱턴 락 나노세이버 슬롯(Kensington Lock NanoSaver slot)’이 적용돼 보안 기능도 한층 더 강화됐다. 드라이버 설치 시 전자서명 및 문서 업무 양식을 처리해주는 다양한 SDK를 활용할 수 있으며, 드라이버에는 AES256/RSA2048 암호화 기능이 포함돼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다.
◇ 지속가능성
와콤은 환경을 고려한 제품 생산으로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환경친화적인 소재를 사용해 제품 겉면 플라스틱 부분에는 재활용 소재를, 포장에는 FSC 인증 용지를 활용하고 있다. 제품의 무게와 포장 크기를 줄여 물류 운송에서 발생하는 CO2 배출량 또한 감축하고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와콤 홈페이지(www.wacom.com)에서 확인할 수 있고, 구매 문의는 와콤 고객 서비스센터로 가능하다.
한국와콤 소개
타블렛 전문기업 와콤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펜 타블렛, 액정 타블렛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와콤의 타블렛은 의료분야 외 교육, 산업/공업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주식회사 와콤은 1983년 7월 창립된 기업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에 진출해 있다. ‘자연적인 인터페이스 기술을 통해 사람과 기술을 더 가깝게 한다’는 비전으로, 전 세계를 선도하는 펜 타블렛, 디스플레이, 디지털 스타일러스, 전자서명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와콤의 직관적 입력 장치의 뛰어난 기술은 디지털 예술, 영화, 특수효과, 패션 및 디자인을 위한 창조적인 활동에 활용되며, 비즈니스 및 일반 사용자들의 개인 창작 활동에도 사용된다. 와콤은 2004년 4월 한국 현지법인 한국와콤을 설립, 한국 타블렛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