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사랑 로고송 챌린지 ‘자살예방분야 우수사례’ 선정

2023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2023-09-11 09:00 출처: 국립나주병원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3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나주--(뉴스와이어)--국립나주병원이 수탁 운영하는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사랑 로고송 챌린지 캠페인을 전남도 및 22개 시군이 협력 진행함으로써 ‘자살예방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명사랑 로고송 챌린지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생명존중 대중문화 확산 △생명사랑 로고송을 활용한 독창성 △다른 지역 확산 가능성 △다양한 대상과 기관 참여를 인정받아 ‘2023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챌린지 주요 내용은 로고송 음원에 생명사랑과 정신건강정보를 담아 대중화를 도모했다.

챌린지는 유치원, 초등학교, 시군보건소, 센터, 대학, 경찰, 소방, 병원 등의 다양한 기관 및 개인이 참여해 102개 영상 작품이 제작됐다. 해당 작품들이 유튜브, 라디오, 온라인 홍보 자료로 활용돼 정신건강 상담률이 2021년 6만907건에서 2022년 8만1564건으로 33.9% 상향됐다.

생명사랑 로고송 챌린지는 앞으로 자살예방 우수사례집에 실려 전국에 배포돼 활용될 예정이다.

윤보현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도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장려해 조기 개입될 수 있는 정신건강·자살예방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소개

‘정신건강 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에 의거 전라남도가 위탁하고 국립나주병원이 수탁해 운영하는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4년 10월 개소했다. 지역 사회 중심의 정신건강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통합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공공정신건강전문기관으로 시·군 보건소,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전남도민의 건강한 마음, 행복한 삶의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국립나주병원 소개

국립나주병원은 보건복지부 소속, 호남권 유일의 국립정신병원이며 책임운영기관이다. 전문정신의료기관으로 195병상의 입원 병상을 운영 중이며 정신장애 진료를 위해 불안장애 클리닉, 기분장애 클리닉, 소아 청소년 정신건강클리닉, 노인 정신건강 클리닉 등 전문 외래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일찍이 개방 병원 제도를 전면적으로 도입해 ‘자연치유’의 남다른 치료 효과를 각인시켰으며 가족적인 치료 환경과 체계적인 재활치료 프로그램, 지역 공공정신보건사업의 중추적 병원으로서 2015~2018년 ‘최우수 책임운영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참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기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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