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이 Medical ERP 구독형 물류관리시스템 ‘SAON Pro’를 출시했다
서울--(뉴스와이어)--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대표이사 박정우)가 소규모 의원 및 중소 병원을 타깃으로 한 병원 실무에 최적화된 물류관리시스템 ‘SAON Pro’를 공개했다.
SAON Pro는 일반 기업에서 범용적으로 사용하는 회계 시스템이나 그룹웨어와는 다르게 의료 기관에 특화한 Medical ERP 물류 관리 솔루션이다. 캐논코리아는 병의원들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 캐논 Medical ERP 4가지 모듈(△인사·근태 △급여 △물류 △자산) 가운데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물류 관리 모듈을 외부 서버 저장 방식으로 신규 개발했으며,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구독형 요금제의 형태를 채택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SAON Pro는 병원 물류 관리 프로세스를 단계별로 분류하고, 이에 맞춘 기능을 제공해 업무 효율성을 대폭 개선했다. 물품 발주 및 입·출고, 재고 관리 등 물류 관리 전 과정에 따른 기능을 지원하며, 병원의 필수 프로그램인 EMR/OCS 처방 시스템과 연동해 재고 관리 업무 일부를 자동화한다. 또 통계 기능을 구축해 구매/재고 데이터를 따로 관리할 필요 없이 부서별로 쉽고 간편하게 확인하고, 데이터를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다.
캐논코리아는 현재 전국 60여개 병의원에 Medical ERP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새롭게 출시하는 SAON Pro를 통해 더 많은 병의원 관계자들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병원 물류 관리 시스템의 표준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이런 계획의 하나로 SAON Pro를 통해 초기 구축 비용의 부담을 낮추고, UI/UX를 개선해 간단하고 쉽게 사용하도록 사용성을 높였다. 또 전용 홈페이지에서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사용 매뉴얼 및 동영상 안내를 제공해 접근성을 개선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새롭게 선보이는 물류관리시스템 SAON pro를 통해 의료 기관 관계자들의 초기 시스템 구축 비용 부담 해소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캐논코리아는 기존 사무기, 사진 및 영상 분야에서 나아가 메디컬, 오피스 솔루션 등 4차 산업 트렌드에 부합하는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캐논코리아는 메디컬 전담 사업팀을 구성해 Medical ERP 등 관련 서비스를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메디컬 솔루션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표 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캐논코리아 소개
캐논코리아는 1985년 한국 롯데그룹과 일본 캐논사의 합작으로 창립한 ‘롯데캐논’으로 국내 시장에 진출했다. 2021년 11월 1일 캐논코리아는 사무기와 카메라 사업 영역의 경영을 통합해 입력부터 출력까지 모두 가능한 ‘토털 이미징 솔루션’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현재 사무기 사업은 국내 대규모 생산 공장 및 연구소를 통해 개발·생산·수출·판매를 아우르는 종합적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디지털 복합기를 중심으로 헬스케어, 오피스 솔루션 등 4차 산업 트렌드에 부합하는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카메라 사업은 2003년부터 2022년까지 20년 연속 국내 렌즈 교환식 카메라 시장 1위를 유지하면서 카메라 업계 1위 기업으로서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또 캐논코리아는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로 선정되는 등 지속 가능한 ESG 경영 활동을 펼치면서 ‘나눔과 실천’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캐논코리아는 캐논의 광학 기술력을 집중한 혁신적 제품과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변화하는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