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뉴스와이어)--신재생 에너지 발전 및 에너지 IT 전문 기업 렉스이노베이션(대표 임정민)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이 인증은 혁신적인 기술, 특허, 연구 조직과 인력의 전문성, 정보력, 마케팅, 서비스 경쟁력, 성장성, 경영 능력, 네트워크 등 다양한 지표를 기반으로 앞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한 기업에 부여되는 것으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이뤄진다.

앞서 렉스이노베이션은 ‘2023년 KEPCO 에너지 스타트업’에도 선정되며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여주는 성과를 거뒀다. 2023년 KEPCO 에너지 스타트업은 한국전력공사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주관 기관인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이 공동 시행하는 사업으로 KEPCO 미래 사업 파트너의 성장을 견인하고, 에너지 신산업 분야 기술 창업을 선도해 성장 동력 창출과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벤처 및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렉스이노베이션 임정민 대표는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친환경 및 에너지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 연구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렉스이노베이션은 소수력,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등 친환경적이고 미래 지향적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특히 소수력 발전 부분은 수차에 대한 효율을 15% 정도 개선했고, 재생 에너지를 사용한 수소 생산 모델을 실증하며 기업의 혁신력과 기술력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