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재원, 사회복무요원 보건복지분야 진로탐색교육 진행
서울--(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직무대행 박광택, 이하 인재원)은 권역별(서울·부산·대구·경인·광주·대전) 교육센터에서 사회복무요원 대상 ‘보건복지분야 진로탐색교육’을 6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사회복무요원 진로탐색교육은 보건복지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사회복무요원이 본인의 사회복무 경험을 취업에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 시범교육을 시작으로 2021년 12회 796명, 2022년 12회 879명으로 확대 운영됐으며 올해 계속해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공공·민간·NGO 복지분야 일자리 정보 △제약바이오분야 일자리 전망 △보건복지분야 NCS 이해 △자격증 취득 △선배 사회복무요원의 취업성공기 등 보건복지분야 진로 및 취업 연계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진로탐색교육 수료생 대상 성과조사 결과 △취업성공 56명 △보건복지분야 진로변경 117명 △취업준비 중 165명으로 나타났으며, 해당 교육에 참여한 한 사회복무요원은 보건복지분야로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이런 진로탐색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참여 소감을 밝혔다고 인재원은 전했다.
2023년 교육은 6월 2회, 10월 2회, 총 4회 720명 계획으로 개설될 예정이다. 특히 교육 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취·창업 기관 정보 및 인재원이 진행하는 세부 직종별 진로탐색교육 안내, 취·창업 사례 관련 공모전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재원은 병무청과 업무 협약을 통해 병역 이행 청년의 일자리 창출 지원 등 병역과 사회진출 연계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있으며, 정부 제5차 고용정책 기본계획(2023년 1월 30일)에 따라 청년 일자리 지원과 돌봄 등 사회서비스분야로 진로탐색 기회 제공을 이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소개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을 비롯해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 연간 약 300만명의 보건복지 관련 인력을 교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