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시멘트 및 콘크리트 협회의 이노반디 오픈 챌린지 참가 신청 접수
런던--(뉴스와이어)--전 세계의 스타트업은 CO2 배출량을 줄이고 기후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필수 글로벌 산업을 지원하는 데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모든 스타트업은 세계 시멘트 및 콘크리트 협회(Global Cement and Concrete Association, GCCA)와 전 세계 회원사가 운영하는 국제 파트너십 프로그램인 이노반디 오픈 챌린지(Innovandi Open Challenge)에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기업은 저탄소 콘크리트를 위한 새로운 재료 및 성분 개발에 참여하게 되며, 이는 넷제로 콘크리트(net zero concrete)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향한 주요 단계이다.
혁신은 사용되는 클링커(시멘트의 탄소 집약적 요소)의 양을 줄이거나 최첨단 제조 공정을 사용함으로써 저탄소 콘크리트의 공급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건설 및 철거 폐기물을 포함한 대체 재료는 기존 방법으로 만든 콘크리트보다 CO2 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버진 원료 사용의 필요성도 줄일 수 있다.
글로벌 챌린지는 스타트업을 전 세계 거의 모든 국가에서 운영되는 세계 최고의 시멘트 및 콘크리트 제조업체와 매칭하여 업계 전반에 걸쳐 배출량을 줄이고 환경 변화를 개척하기 위한 이니셔티브를 진행한다.
GCCA와 그 회원사는 일부 주요 중국 제조업체는 물론이고 중국 이외에 세계 시멘트 생산 능력의 80%를 차지한다. 회원사들은 GCCA의 콘크리트의 미래 2050 넷제로 로드맵(Concrete Future 2050 Net Zero Roadmap)을 통해 콘크리트의 CO2 배출량(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7%를 차지)을 줄이고, 궁극적으로는 제거하기 위해 노력해왔는데, 이처럼 상세한 계획을 세운 것은 중공업 산업에서 최초이다.
이번 론칭은 작년 최초의 이노반디 오픈 챌린지의 성공에 이은 것으로 시멘트 회사들이 탄소 포집 및 활용 프로젝트에 중점을 두고 6개의 스타트업과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그중 3개의 프로젝트는 이미 파일럿 단계에 들어갔다.
GCCA의 최고 경영자인 토마스 길로(Thomas Guillot)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지구 온난화를 제한하기 위한 긴급한 싸움에 동참하고 넷제로 콘크리트라는 위대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줄 전 세계 최고의 가장 스마트한 사람들을 소집하고 있다. 오스트리아에서 호주, 브라질에서 방글라데시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라면 우리와 함께 하길 바란다.”
그는 또한 “콘크리트는 물 다음으로 지구상에서 두 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물질이며 현대 인프라의 중요한 부분이다. GCCA와 모든 회원사는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스타트업은 우리가 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스타트업은 GCCA 오픈 챌린지 웹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이노반디 오픈 챌린지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https://gccassociation.org/innovandi/openchallenge/oc2023
올해 이노반디 오픈 챌린지에 합격한 기업은 전 세계 40개 GCCA 회원사의 산업 공장, 실험실, 주요 네트워크 및 전문 지식과 인프라에 대한 고유한 액세스 권한을 얻게 된다. 또한 GCCA와 그 회원사로부터 새로운 기술 및 비즈니스 사례 개발에 도움이 되는 안내도 받게 된다.
GCCA 시멘트 이사 겸 혁신 책임자인 클라우드 로레아(Claude Loréa)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첫 번째 이노반디 오픈 챌린지에서 우리 회원사와 협력해 온 스타트업들의 놀라운 진전을 보아 왔고 여러 프로젝트가 이미 시범 단계에 있다. 올해의 주제인 저탄소 콘크리트도 매우 도전적인 주제이다. 성공하려면 저렴하고 확장 가능하며 쉽게 채택할 수 있는 제품이 필요하다. 올해 지원자 모두에게 행운을 빌며, 엄선된 후보자들과 함께 일할 것을 기대한다.”
나탈리 질리오(Natalie Giglio)는 첫 번째 이노반디 오픈 챌린지에 참가한 캐나다 카본 업사이클링 테크놀로지(Carbon Upcycling Technologies)의 선임 비즈니스 개발 직원이며, 넷제로 이니셔티브에 관심이 있는 모든 스타트업은 지원하라고 권장한다.
“이노반디 프로그램은 특히 이 챌린지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고유한 기회인 최대 규모의 글로벌 시멘트 생산업체와 스타트업 간의 협업을 촉진하도록 설계되었다. 우리의 이니셔티브는 실험실 규모에서 재료 검증에 중점을 두었으며, 이제 그 결과는 추가 협업 및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편집자 참고 사항:
이노반디 오픈 챌린지는 2023년 3월 14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2023년 5월 30일에 신청이 마감된다.
자세한 정보는 여기(https://bit.ly/3Jf9wuO)를 클릭하여 확인할 수 있다.
제1회 이노반디 오픈 챌린지에 참가한 스타트업의 추가 인용문:
카본 바이오캡처(Carbon BioCapture)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세조류(육안으로 볼 수 없는 미세한 조류)를 이용한 CO2 포집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CEO 안드레아 이라라자발(Andrea Irarrazaval)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GCCA의 오픈 챌린지 프로그램에서 카본 바이오캡처(CBC)가 선정된 것은 큰 영광이자 기회였다. 이번 참가를 통해 기술 스타트업은 성장 지원에 액세스하고 기회를 얻으며, 중요한 시멘트 및 콘크리트 글로벌 산업에 대한 자사의 기술 잠재력을 입증하는 데 도움이 되는 귀중한 수단을 얻게 되었다.”
네덜란드에 기반을 둔 CarbonOrO는 고유한 2상 아민을 사용하는 탄소 포집 기술을 전문으로 한다. 대변인 얀 호펜브로워스(Jan Hoppenbrouwers)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파일럿의 수를 가속하고 상업적 규모의 출시로 확장해야 한다. GCCA 회원사들과 컨소시엄의 공동 노력은 이를 바꾸기 위한 모든 특징을 갖고 있다. 한 마디로 이 챌린지에 참여해 볼 것을 권장한다.”
영국에 본사를 둔 쿰테크(Coomtech)는 관리형 난류 공기를 사용하여 운동 에너지를 생성하고 수분을 제거하는 저에너지, 저비용 건조 기술을 개발했다. 창립자인 크리스 에브리(Chris Every)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쿰테크는 시멘트 및 콘크리트 산업에 글로벌 수준의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이노반디 오픈 챌린지에 참가했다. 이노반디는 많은 지원을 제공해왔으며 새로운 기술에 상업적으로 맞추어져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생기는 인맥은 중요한 시멘트 및 콘크리트 부문에 초점을 맞춘 신흥 기술 기업을 위한 훌륭한 발판이다.”
미국에 본사를 둔 포르테라(Fortera)는 시멘트 공장에서 배출되는 CO2를 포집하고 이를 산화칼슘과 결합하여 반응성 탄산칼슘을 만드는 기술을 사용한다. 부사장 카스 파르사드(Kas Farsad)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노반디 오픈 챌린지 플랫폼을 통해 포르테라는 시멘트 업계의 다양한 기업과 동시에 교류하고, 업계의 약점을 자세히 살펴보았을 뿐만 아니라, 더욱 광범위한 업계와 함께 솔루션을 브레인스토밍할 수 있었다. 파일럿 공장을 출범하거나 상업적 제품을 검증하고 싶다면 이러한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헌신적인 GCCA 회원 컨소시엄과 함께 작업할 수 있다.”
영국에 본사를 둔 MOF 테크놀로지(MOF Technologies)는 연도 가스에서 CO2 를 포집하고 제거하는 여과 시스템을 설계하기 위해 MOF(금속-유기 프레임워크)라고 하는 최신 흡착제를 사용하고 있다. 공동 CEO인 코너 하밀(Conor Hamill)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에너지와 비용이라는 전통적인 채택 장벽을 극복하는 탄소 포집 시스템을 개발한 당사는 GCCA 회원사와 협력하여 우리 기술을 현장에 도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우리는 현재 업계에 확장 가능한 저비용 탄소 포집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검증할 초고효율 누아다(Nuada) 기술을 시험하기 위해 혁신적인 컨소시엄과 협력하고 있다.”
본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