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고랭지김장축제위원회, 평창여행자카드 증정 이벤트 실시

“평창여행도 하고 할인도 받고”
‘평창 디지털 관광 주민’ 되면 체험료 할인, 여행 비용 지원

2022-11-15 14:34 출처: 평창고랭지김장축제위원회

평창고랭지김장축제위원회가 평창여행자카드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평창--(뉴스와이어)--평창 고랭지김장 축제위원회(위원장 황봉구, 이하 김장축제)는 평창군,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평창여행자카드’ 증정 이벤트를 11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창여행자카드는 한국관광공사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관광 활성화 사업인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과 연계한 사업이다. 한국관광공사 여행 정보 플랫폼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에서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뒤, 김장축제장에서 평창여행자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이란 모바일 앱으로 발급받은 QR코드를 활용해 지역 내 숙박, 식음, 체험 등 각종 여행 편의시설과 프로그램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이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평창군 관광지 입장료 할인이나 이벤트 참가 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

평창여행자카드는 체험·카페·숙박·상품 등을 포함해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한 평창군 내 모든 매장에서 1만원을 사용할 수 있는 여행자 전용 선불카드다. 관광 활성화가 목적인 만큼, 평창군민들은 평창여행자카드 발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벤트 참여 자격은 행사 기간 내 김장축제에서 절임 배추 20kg 상품에 해당하는 가격(11만9000원) 이상을 구매하고,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고객 가운데 선착순 250명이 대상이다.

평창여행자카드는 김장축제 상품 결제에는 사용할 수 없으나, 축제 현장의 먹거리와 농산물 구매에는 사용할 수 있다.

평창고랭지김장축제위원회 황봉구 위원장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여는 평창고랭지김장축제에 많은 분이 다시 방문했다”며 “김장 체험 참여는 평창군의 농가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큰 힘이 된다. 고객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평창여행자카드 증정 행사를 한다”고 말했다.

한편 11월 4일 개막한 평창고랭지김장축제는 11월 13일(일) 개막 10일째 누적 판매량이 절임 배추 90여 톤, 절임 알타리 9.5톤으로 집계됐다.

평창고랭지김장축제위원회 개요

평창고랭지김장축제위원회는 평창 송어축제 비시즌에 평창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고랭지 김치 축제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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