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강원주 웹케시 대표, 송치영 한국산업용재협회 회장
서울--(뉴스와이어)--B2B 핀테크 전문 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한국산업용재협회(회장 송치영)과 함께 경리 업무 자동화 및 업무 편의 증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산업용재협회는 1975년 설립돼 50여년 역사를 지닌 단체로 3000여개의 회원사를 두고 있다. 산업, 공장, 건설 등에 필요한 소재·공구나 장비, 재료 등을 공급하는 산업용재 유통업의 건전한 발전과 전국 회원사의 복리 증진을 도모해 산업용재 유통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업무 제휴 이후 웹케시는 한국산업용재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경리 전문 소프트웨어 ‘AI경리나라’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협회와 함께 추진해나간다.
웹케시와 한국산업용재협회는 △회원사 대상 AI경리나라 마케팅 확대 △AI경리나라 대외 홍보 및 광고 진행 △AI경리나라 사용자 교육 △전문 컨설턴트의 경리 업무 컨설팅 등의 협력을 이어나간다. 한국산업용재협회 회원사는 AI경리나라를 통해 경리 업무 자동화, 편의성 확대와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웹케시는 한국산업용재협회 회원사 가운데 AI경리나라 이용 기업에 전문적이고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회원사 대상 사용자 교육, 경리 업무 컨설팅, 이용 기업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웹케시의 인공지능 경리 프로그램 AI경리나라는 창업 기업의 경영 관리 업무에 대한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다. 회계 지식이 없는 경리 업무 초보자도 간단한 교육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쉽고 편리하다.
AI경리나라는 국내 15개 은행 전산망과 직접 연결해 은행별 기업 인터넷 뱅킹에 일일이 접속할 필요 없이 클릭 한 번으로 사업장이 보유한 모든 계좌를 조회할 수 있는 비대면 경리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B2B AI 서비스와 빅데이터 기술을 탑재해 매출·매입 내역 및 입출금 내역 분류에 대한 빅데이터를 딥러닝한 AI 비서를 통해 자동으로 용도와 계정 과목을 추천·분류해준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수작업 전표 입력이 사라지고, 오랜 시간이 소요됐던 손익 보고서 업무 등을 1분이면 처리할 수 있다.
송치영 한국산업용재협회 회장은 “웹케시와 산업용재 유통업계의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회원사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웹케시와 함께 협력하며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 한국산업용재협회와의 업무 제휴로 AI경리나라를 통한 협회 회원사의 업무 혁신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나아가 협회와 적극적인 공동 마케팅으로 산업용재 기업의 경리 업무 자동화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케시 개요
웹케시는 IMF 이전 부산, 경남 지역을 연고로 전자 금융을 선도하던 동남은행 출신들이 설립한 핀테크 전문 기업이다. 1999년 설립된 뒤 20년간 국내 최고 기술 및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소프트웨어(SW) 분야의 혁신을 이뤄오고 있다. 웹케시는 설립 후 지금까지 다양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2000년 편의점 ATM 및 가상계좌 서비스, 2001년 국내 최초 기업 전용 인터넷 뱅킹, 2004년 자금 관리 서비스(CMS) 등은 현재 보편화한 기업 금융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이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B2B 핀테크 연구 센터를 설립해 사례 조사, 비즈니스 상품 개발 및 확산, 금융 기관 대상 핀테크 전략 수립 컨설팅 등 분야 전반에 걸친 연구 및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며 B2B 핀테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웹케시의 대표 서비스인 CMS는 초대기업부터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까지 특화해 있으며 기존에 마땅한 SW가 없던 소기업용 경리 전문 SW ‘경리나라’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캄보디아, 일본에 3개의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