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메쎄가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식품 전시회 ‘대한민국 반찬전’을 개최한다
서울--(뉴스와이어)--전시 주최 분야 스타트업 한강메쎄가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킨텍스 5홀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식품 전시회 ‘대한민국 반찬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반찬전’은 중소 식품 기업들에 효과 있는 식품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다.
대한민국 반찬전은 소비자 중심으로 기획돼 간단하고 이해하기 쉬운 행사명이 특징이다. 전시회는 계절별로 소비자들이 찾는 음식과 생산되는 음식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수도권 내 지역별로 계절에 따라 다르게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반찬전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개최되며, 해외 한상바이어 상담회, 국내 바이어 유통 상담회 등 B2B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스비는 기존 식품 전시회 부스비의 50% 수준인 기본 부스는 150만원, 독립 부스는 130만원으로 제공되며, 할인 프로그램도 최대 20%까지 적용할 수 있다.
이번 오프라인 전시회와 함께 ‘온라인 반찬전’이란 온라인 전시 플랫폼도 론칭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 반찬전 앱은 참관객들의 동선 정보를 수집, 제품 취향을 파악해 참가사들의 제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들도 참여할 수 있다.
현재 반찬전 웹사이트에서는 오픈 기념 경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반찬전 인스타그램은 개설한 지 2주 만에 전시회 채널로서는 드물게 팔로워 수가 1200명이 넘는 등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강메쎄는 식품 기업들이 제품을 홍보하고 매출을 증대할 기회를 잡기 위해 여러 시도를 하지만, 국내 식품 전시회들은 B2B 위주로 개최되고 있어 상대적으로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 마케팅할 기회는 적은 편이라고 개최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수도권 인구는 2020년 기준 전국의 50%를 넘어섰고, 국내 식품들의 대부분이 수도권에서 소비되고 있다며 수도권 소비자들의 타깃으로 다양한 한국 식품을 테마로 기획된 전시회를 열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국내 온라인 식품 시장 규모는 2021년 통계청 자료 기준 28조원으로, 지난해 기준 약 45.4% 증가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배달과 집밥 트렌드에 발맞춰 온라인 식품 시장은 급격히 성장 중이다.
한강메쎄에 따르면, 간편식 시장은 2021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발표 자료 기준 5조원으로, 지난해 대비 2배 증가했다. 하지만 온라인 식품 시장은 약 600조원에 달하는 국내 식품 시장보다 작은 5%도 안 되는 규모이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하는 비율과 그 규모는 더욱 확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강메쎄는 온라인 식품 시장에서는 소비자들에게 시식을 제공할 수 없기 때문에 마케팅이 어려운 분야라며 대형 광고 채널을 이용하는 대기업들의 광고, 홍보가 눈에 익숙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중소 식품 기업들은 마케팅을 할 수 없어 식품 유통 채널에 의존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반찬전 일정
1.대한민국 반찬전 여름 시즌(8월 12일~15일, 킨텍스)
2.대한민국 반찬전 가을 시즌(10월 8일~10일, 수원메쎄)
3.대한민국 반찬전 겨울 시즌(12월 중, 송도컨벤시아)
한강메쎄 개요
한강메쎄는 국내를 대표하는 전시 회사 출신들이 모여 만든 전시 주최 분야의 스타트업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온라인, 오프라인 연동의 하이브리드형 전시회를 기획하고 주최한다. 식품 분야는 마케팅에 시식이 필수이기에 안전하고 성과 높은 식품 분야의 B2C 전시회인 대한민국 반찬전을 기획해 수도권 여러 전시장에서 개최를 준비 중이다. 또한 참관객들의 정보를 토대로 개별 참가사에 커스터마이징 된 마케팅 채널을 제공하고자 온라인전시플랫폼의 특허와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국내의 유일한 식품 분야 전문 전시 주최사로서 식품 기업들에 꼭 필요한 O2O 마케팅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