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웰인터내셔널, 중흥통신 스마트홈 단말시스템 공급 전용 공장 마련

중흥통신(ZTE) 품질 기준 충족하는 스마트홈 단말 전용 생산라인 5월 1일 가동 목표
사내 충분한 현금 유동성 보유, 자체 자금으로 신규 투자 집행
스마트홈 단말에서 V2X (차량 사물 통신) 스마트 교통 시스템 분야로 협력 강화

2022-01-07 11:13 출처: 로스웰인터내셔널 (코스닥 900260)

강소로스웰이 중흥통신과 스마트홈 단말 전용 공장(기존 공장 3층/4층 개조)을 설립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홍콩--(뉴스와이어)--로스웰인터내셔널(900260)은 자회사 강소로스웰이 지난해 12월 29일 중흥통신(ZTE)과 100억위안(한화 기준 1조6472억원) 규모의 스마트홈 단말 공급 계약을 체결한 후 전용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강소로스웰은 2022년 5월 1일부터 중흥통신의 스마트홈 단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전용 시설을 기존 공장에 마련할 예정이다. 강소성 양주 웨이양경제개발구 관리위원회가 추진하는 스마트홈 인프라 조성 사업은 중흥통신이 주사업자로 참여하고, 강소로스웰은 단말 공급자로 참여하게 된다.

허이화 로스웰인터내셔널 한국사무소 대표는 “중흥통신 스마트홈 단말 제조 공정 및 품질 기준에 적합한 전용 생산라인을 최대한 신속히 구축하기 위해 기존 공장 3층과 4층 공간을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자동차용 전장 시스템 제조 공장 여건이 스마트 단말 시스템 생산에 적합하다는 판단에서 중흥통신의 승인을 받고 추진하게 됐다”며 “전용 생산 장비 발주는 공시 사항이라 자세히 언급할 수 없지만, 회사의 현재 현금 유보 금액이 풍부하기 때문에 자체 자금으로 신규 투자는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홈 단말 전용 생산 시스템의 구축이 끝나고, 중흥통신의 인증을 획득하는 대로 올해 5월 이전에는 프로젝트 수주가 진행될 것”이라며 “중흥통신과 이번 사업 협력을 계기로 V2X (차량 사물 통신) 스마트 교통 시스템 분야로 협력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로스웰인터내셔널 개요

로스웰인터내셔널(구 Speedy Doctrine Auto International Co., Limited)은 2014년 2월 5일 홍콩법에 따라 지주회사 형태로 설립됐다. 실질적인 사업 활동을 수행하는 자회사인 양주보싱테크놀로지발전유한회사(2005년 4월 12일 설립), 강소로스웰전기유한회사(2006년 4월 27일 설립)를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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