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이터허브’ 운영사 기웅정보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디지털 뉴딜 핵심 사업인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 우수 사례 선정
마이데이터허브 API 데이터 품질의 우수성과 신뢰성 공인

2020-12-31 10:10 출처: 기웅정보통신

디지털 뉴딜의 핵심 사업 ‘데이터 댐’ 사업 성과 보고회가 온라인을 통해 개최됐다

서울--(뉴스와이어)--비즈니스 데이터 API 스토어 ‘마이데이터허브’를 운영하는 기웅정보통신이 ‘2020 데이터 진흥주간’에서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2020 데이터 진흥주간은 데이터 댐에 대한 국민 인식 확산과 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등 데이터 관련 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올해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기웅정보통신은 과기정통부, NIA의 디지털 뉴딜, 데이터 댐 핵심 사업인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에서 마이데이터허브를 통해 ‘아파트 생활정보 API’를 제공하고 있다. 기웅정보통신은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사인 BC카드와 연계한 아파트 빅데이터 센터 구축 사업자로서 아파트 생활정보 API를 활용한 디지털 뉴딜 성공 사례를 발표하고, 장관상 수상 영예까지 안았다.

장관상을 받은 기웅정보통신의 아파트 생활정보 API는 전국 2만여 단지, 1000만 세대에서 10년 이상 누적된 빅데이터와 기웅정보통신의 데이터 수집 기술을 활용해 수집한 외부 데이터를 결합·정제·가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시세 및 실거래가, 관리비(전기·수도 등), 부대 시설, 거주 기간, 이사 예정일, 세대 특성 등 총 19종류 데이터가 금융 플랫폼을 통해 제공된다.

이렇게 제공된 데이터는 은행, 대학교, 일반 기업 등 15개 기관 및 기업이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활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마이데이터 예비 신청 사업자를 포함해 신용평가사, 신용 대출을 제공하는 금융 기관, 핀테크 업체 등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기웅정보통신은 ‘국내 1등 DSP(Data Service Provider)’를 목표로 마이데이터허브를 통해 아파트 생활정보 API를 포함한 여러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70여개 금융기관, 8500여개 기업 고객에 대출 심사 자동화, 계좌·카드 통합 조회, 인슈어테크, 헬스케어, 전자증빙 자동화 등의 다양한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웅정보통신 양철영 부사장은 “이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으로 마이데이터허브 API로 제공되는 데이터 품질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공인받게 됐다”며 “앞으로 마이데이터 사업 등 본격적인 데이터 시장 활성화 흐름에 발맞춰 기업에 필요한 서비스 및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웅정보통신이 폭넓게 이바지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기웅정보통신 개요

기웅정보통신은 1993년에 설립돼 2020년 27년 차를 맞는 강소기업이다. 스크래핑을 활용한 핀테크 기술을 바탕으로 통합자금관리(CMS) 및 Auto Info Box 등의 솔루션을 금융 기관 및 일반 기업에 안정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비즈니스 데이터 API 플랫폼인 ‘마이데이터허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은행, 카드사, 증권사, 보험사, 핀테크, 스타트업 등 고객사에 1000여개 이상의 맞춤형 데이터 API를 제공한다. 주요 사업 분야로는 △스크래핑 기반 업무 자동화 및 마이데이터허브 API 서비스 △CMS 구축 및 운영 △집금관리시스템(Backend Sweeping System) 구축 및 운영 △실손보험 바로 청구 앱 △아파트 세무 주치의 서비스 ‘스마트한큐’ 앱 운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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