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마케팅연구회, 2021년도 디지털마케팅 트렌드 및 10대 키워드 선정

2021년 디지털마케팅 트렌드로 디지털 경험 플랫폼, 고객LTV 강화, 고객 경험 기반 D2채널, 공감 중심 라이브커머스 등 10대 키워드 선정
코로나19 이후 디지털마케팅 전략 추진에 있어서 ‘변화된 고객 행동 분석 강화’가 가장 중요
2021년 디지털광고에서 ‘동영상광고’ 가장 주목할 분야로 선정

2020-11-13 10:00 출처: 디지털이니셔티브 그룹

코로나 이후 디지털마케팅 전략 및 추진 변화

서울--(뉴스와이어)--디지털마케팅연구회(회장 오창호)는 2021년 디지털마케팅 트렌드 및 10대 키워드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디지털경험플랫폼(DXP) 구축 △제로파티데이터(ZPD) 확보 △ 디지털멤버십 확대 △고객LTV 강화 △브랜딩과 퍼포먼스 결합 △오운드 미디어(Owned Media) 재정의△OMO(Online merges with offline) 채널 전략 △고객 경험 기반 D2C(Direct to Consumer) 채널 △공감 중심 라이브커머스(Live Commerce)를 선정 발표했다.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마케팅 전략 및 추진 활동의 가장 큰 변화로 ‘변화된 고객행동 분석 강화(71%)’를 꼽았으며, 다음으로 ‘디지털채널의 활용비중(56%) 증가’ 응답이 가장 많았다.

2021년 디지털마케팅 추진을 위한 우선 사항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마케팅 환경과 기술파악(61%)’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순위 였던 ‘임원진 및 의사결정자 인식과 이해도(52%)’는 3순위로 밀려났다. 2021년 디지털마케팅 추진을 통해 얻고자 하는 성과 및 효과 관련해서도 응답자의 79%가 ‘판매 및 매출증대’를 우선순위로 꼽았으며 다음으로 ‘고객관리 및 관계강화’가 중요하다고 답변했다. 2021년에 투자를 확대할 디지털마케팅 분야로 모바일(49%), 영상 및 바이럴(48%), 빅데이터 활용(46%) 순으로 나타났다.

2021년 디지털광고분야에서 ‘동영상 광고’를 가장 주목할 광고 분야로 생각했으며, 소셜미디어 분야에서 ‘실시간 라이브 방송’ 활용을 우선순위로 꼽았고, 커머스 분야 또한 ‘라이브 커머스 활용 강화’를 확대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디지털크리에이티브 기술로서는 ‘인공지능(AI)’ 과 ‘센서와 인식기술’이 가장 많이 활용될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 코로나19 이후 QR코드, 위치기반 기술 등의 활용도 늘어날 것이라는 응답도 많았다.

이번 조사는 디지털마케팅연구회와 한국온라인광고협회가 공동으로 국내 기업의 마케팅 관련 담당자 13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항목별 응답과 10대 키워드 기입 방식으로 결과를 선정했다.

이번 조사를 진행한 디지털이니셔티브 그룹 김형택 대표는 “2021년 디지털마케팅 전략 추진은 코로나19 이후 신규고객 확보보다 기존 고객과의 관계 강화와 온오프라인 채널 연계 및 통합의 중요도가 늘어나면서 이를 기반한 통합캠페인 및 미디어믹스가 전략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마케팅연구회(facebook.com/groups/DMforumkorea)는 급속히 진화하고 있는 디지털마케팅 분야의 업계실무자 및 학계/연구자가 동등하게 참여해 토론과 정보공유, 공동연구 등을 진행함으로써 관련이론 및 실무경험을 확대 발전시켜 나가고자 2012년 2월 설립됐다. 현재 업계실무진 및 학계 교수진 150여명 회원이 등록돼 있으며, 매월 디지털마케팅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 발표와 함께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2021년 디지털마케팅 트렌드 및 10대 키워드 보고서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트렌드 홈페이지(http://digitaltransformation.co.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디지털마케팅연구회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이니셔티브 그룹 개요

디지털전략 컨설팅회사인 디지털이니셔티브그룹(Digital Initiative Group)은 국내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혁신 및 전략 추진에 필요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비즈니스모델 혁신, 디지털 리테일, 디지털마케팅, 온디맨드 서비스플랫폼, 옴니채널&O2O 전략 관련 컨설팅, 자문, 리서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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