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 소설 ‘마음의 고향’ 출간

‘영화와 삶, 상실의 아픔을 딛고 도달한 영혼의 안식처’, 시나리오 작가 최대서의 일생으로 본 삶과 예술의 본질
시대의 거센 파도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인간 존중의 가치, 액자식 서사로 완성한 가슴 묵직한 위로의 기록

2026-08-06 11:00 출처: 좋은땅출판사

박장규 지음, 좋은땅출판사, 188쪽, 1만5000원

서울--(뉴스와이어)--흑백영화 시대부터 현대의 OTT 보급에 이르기까지 급변하는 한국 영화 산업의 궤적 속에서 평생을 시나리오 작가로 살아온 한 사내의 삶과 예술 그리고 상실의 아픔을 잔잔하게 그려 낸 박장규 작가의 소설 ‘마음의 고향’이 좋은땅출판사에서 출간됐다.

이 책은 시나리오 작가 최대서가 등단하고 성장하는 과정과 함께 삶의 궤적에서 맞닥뜨린 첫사랑의 상실, 딸의 실종이라는 치명적인 절망을 담담하고 절제된 어조로 풀어낸 작품이다. 단순한 성공 서사에 집중하기보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하나둘씩 곁을 떠나가는 고향 친구들의 빈소를 지키며 느끼는 인생무상의 정서와 인간 존재에 대한 철학적 성찰을 깊이 있게 짚어낸다.

작품은 현실의 냉혹함과 영화예술에 대한 집념 사이에서 고뇌하는 노작가의 시선을 통해 자극적인 가치관에 매몰되지 않는 인간 존중의 본질을 역설한다. 특히 소설 내부에 삽입된 연습 작품 ‘알 수 없는 인생사’와 3D 입체영화 시나리오 ‘꿈’은 액자소설 형태의 정교한 서사 구조를 취하며,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문학적 여백과 반전의 재미를 선사한다.

저자 박장규 작가는 특유의 단단하고 정결한 문체로 인물들이 안고 있는 소외와 결핍, 상처를 따뜻하게 감싸안는다. 고독한 일상의 호흡 속에서 서로의 아픔을 있는 그대로 이입하고 공감해주는 단단한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깊은 절망 끝에서도 결국 인간을 향한 다정한 신뢰를 회복하게 만드는 묵직한 힘을 발휘한다.

‘마음의 고향’은 기술의 눈부신 발전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이야기의 진정한 가치를 느끼고자 하는 이들 그리고 삶의 고단함과 상실 속에서 마음의 평온과 영혼의 안식처를 찾는 모든 독자에게 깊은 울림과 위로를 선사할 것이다.

‘마음의 고향’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3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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