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요꼬가와전기, DCS 센텀 50주년 기념 행사 성료

Beyond 50, Toward the Next 100 years — 50년의 혁신을 넘어 AI 시대의 새로운 도전

2025-10-31 11:30 출처: 한국요꼬가와전기

발표 중인 나카지마 코이치 대표이사

서울--(뉴스와이어)--계측·제어·정보 분야의 첨단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국요꼬가와전기는 지난 10월 21일(화)과 23일(목) 울산과 여수에서 센텀(CENTUM) 50주년 기념 행사 ‘Beyond 50, Toward the Next 100 years’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요꼬가와의 핵심 제어 시스템인 DCS 센텀은 1975년 세계 최초로 개발된 이래 반세기 동안 플랜트 자동화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이번 세미나는 그간 센텀을 신뢰해온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난 50년의 여정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The Centum Future’를 주제로 센텀의 기술 진화와 자율 운영의 미래를 조명했으며, AI를 활용한 운영 효율 극대화 방안과 최신 산업 트렌드가 소개됐다. △DX 기반 위에 세우는 AX: Yokogawa가 제안하는 데이터 기반 Smart Manufacturing Road map △산업 AI의 진화(IA2IA) △ESG 경영을 위한 에너지 절감 △원가 절감, Insight로 시작하다 △디지털 기반 산업 안전 강화 등 요꼬가와의 핵심 솔루션이 발표됐으며, 현장에서는 최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데모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나카지마 코이치 대표이사는 “50년 전 요꼬가와의 CENTUM은 ‘계장의 DCS화’로 산업 자동화의 혁신을 이끌었다. 앞으로는 ‘계장의 AI화’를 통해 인공지능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산업 발전을 가속하고, AI와 로봇 융합을 통해 자율 조업과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CENTUM이 라틴어로 ‘100’을 의미하듯, 100주년을 향해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DCS(Distributed Control System): 플랜트나 공장의 각종 설비와 공정을 중앙에서 통합적으로 제어·감시하는 자동화 시스템으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산업 인프라다.

한국요꼬가와전기 소개

한국요꼬가와전기는 60개국에 걸쳐 있는 126개 회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진 세계 굴지의 계장 톱메이커(Top-Maker)인 Yokogawa가 100% 투자한 회사다. 1978년 설립 이래 ‘계측, 제어, 정보 서비스를 통한 더 풍요로운 사회 발전에 공헌’을 기업 이념으로 삼아 공업 계측 및 계장 기기 분야에서 국내 기간 산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온 선도적 위치에 있는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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