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장기 과정 성공적 포문… 이수자와 참여자의 만남

만 19세~39세 미취업청년 대상 25주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지난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이수자 대상 ‘또래 서포터즈’ 운영

2025-03-31 15:10 출처: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

왼쪽부터 김성은, 이우진, 김정희 또래 서포터즈가 청춘삘딩 ‘청년도전지원사업’ 장기 과정 오리엔테이션에서 참여자와 함께 청도지 Q&A 시간을 갖고 있다(제공=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

서울--(뉴스와이어)--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센터장 박석준)은 지난 20일 30명의 참여자와 함께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장기 과정 첫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돕는 사업으로, 장기(25주) 과정은 이날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 25주 동안 운영된다.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의 진로탐색 및 취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연속으로 운영하는 청춘삘딩은 지난해 이수자를 대상으로 ‘또래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 이수자와 참여자의 만남을 주선해 참여자의 지속적인 프로그램 참여 동기부여와 실질적인 취창업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청춘삘딩은 지난 2월 8명의 또래 서포터즈와 발대식을 진행하고, 지난 20일 3명의 또래 서포터즈와 함께 장기 과정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또래 서포터즈는 앞으로 25주간 청년도전지원사업에서 활동할 참여자들에게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이후 긍정적인 변화와 사업의 특장점, 조언 등 본인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래 서포터즈 이우진 씨는 “청년도전지원사업에서 다양한 성격 및 진로 검사를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며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를 받아서 준비하고 있는 시험에 필요한 교재를 구매하고 자격증 시험을 보는 데 요긴하게 사용했다”고 말했다.

또래 서포터즈 김정희 씨는 “현직자 토크콘서트와 현직자 1:1 멘토링을 진행해서 원하는 직무에 대한 실무를 이해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었다”며 “자소서, 면접 준비를 비롯해 청년창업강의 등으로 취창업 전문 강의를 제공받은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은 오는 5월부터 운영되는 중기 1기(15주) 과정 참여자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 홈페이지(www.youthblg.org/17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 소개

청춘삘딩은 지역 청년들의 제안으로 만들어진 기초 지자체 최초의 청년활동공간으로, 청년들이 직접 지역의 유흥 공간을 찾고 지역에 필요한 예산을 회복하며, 청년에게 사적인 공공 공간이자 새로운 포용 공간을 제공하고자 설립됐다. 현재 금천구 가산동과 독산동에 1개씩 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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