뭄바이, 인도--(뉴스와이어)--세계 선두의 주요 및 미래 광물, 에너지 및 기술 대기업인 인도의 다국적 기업 베단타(Vedanta Limited)(뉴욕증권거래소: VEDL)가 2024년 9월 30일로 마감되는 2분기 및 상반기 실적을 보고하면서 상반기 EBITDA가 전년 동기 대비[1] 46% 증가한 사상 최고의 24억7000만달러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회사의 2분기 통합 매출은 44억달러로 전분기 대비 5% 증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으며[1], 통합 EBITDA는 전년 동기 대비[1] 44% 증가한 12억달러였다. 예외적 항목을 제외하기 전 PAT는 5억33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1] 230% 증가했다. 베단타의 EBITDA 마진은 업계 최고인 34%[2]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1] 약 900bps 증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1] 50% 증가한 10억2000만달러의 잉여현금흐름(자본지출 전)을 창출했다. 2025 회계연도 2분기의 순부채/EBITDA는 1.49x로 지난 6분기 중 가장 좋은 수준을 기록했다.
베단타 최고재무책임자 아제이 고엘(Ajay Goel)은 이번 결과에 대해 “이번 분기는 뛰어난 분기였으며, 기업 및 전략적 이니셔티브의 상당한 진전, 강력한 재무 결과, 탁월한 운영 성과가 두드러졌다. 이 뛰어난 실적은 비용 효율성, 물량 증가, 상품 가격 개선에 힘입은 것이다. 또한 우리는 10억달러의 QIP와 4억달러의 HZL OFS를 통해 14억달러를 모금했다. 동시에 12억달러의 VRL 채권 발행과 지속적인 부채 해소를 통해 지주회사 부채를 10년 최저 수준인 48억달러로 줄였다”고 언급했다.
베단타는 많은 성장 프로젝트가 온라인으로 진행됨에 따라 올 하반기에도 이러한 추진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거 기록을 보면 베단타는 매출의 60% 이상을 하반기에 올리고 있다.
베단타 총괄책임자 아룬 미스라(Arun Misra)는 “구조적 개입과 이니셔티브를 통해 지난 12~15개월 동안 생산 비용을 크게 절감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를 계속 유지할 것이다. 회사의 발전에 따라 운영 우수성, 지속 가능한 성장, ESG 리더십 및 강력한 성장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이 우리의 전략적 우선순위로 유지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베단타는 궁극적으로 6개의 별도 상장 기업으로 이어질 인도 최대 규모의 분사 계획을 제안했다. 회사 분할은 예정대로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그 마지막 단계가 진행 중에 있다.
웹사이트: www.vedantalimited.com
참고: 보도 자료에 사용된 USD-INR 환율: 2분기의 경우 83.8, 상반기의 경우 83.6.
[1] 비교 자료에는 2024 회계연도 2분기의 일회성 케론(Cairn) 증재 수익의 영향이 제외되어 있다.
[2] 구리 사업의 맞춤형 제련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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